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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ㄱ] 갑상선기능 항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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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이 미만성으로 커져있는 그레이브스병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원인 및 병태생리로는 유전적 체질을 가진 환자에서 스트레스 등에 의하여 발생되는 일종의 자가면역성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20세부터 60세 사이의 여성에서 주로 발생되며, 식욕은 왕성하나 체중이 줄고,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납니다. 맥박이 빨라지며 신경이 예민해져 화를 잘 내며 손이 떠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변횟수가 많아지며 눈이 튀어나오는 안구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서는 월경불순, 월경양의 감소 등을 보이기도 하며 남성에서는 다리에 힘이 없고 주기적인 마비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진단은 위에 기술한 특징적인 환자에서 혈액으로서 갑상선호르몬 및 자가면역항체검사 그리고 방사성동위원소검사 등을 통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갑상선호르몬의 생산 및 대사를 감소시키는 약물(항갑상선제재)요법 그리고 갑상선 조직을 파괴 혹은 제거시키는 방사성요오드치료 및 수술 등의 방법이 있는데, 각 치료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환자의 경우에 따라 전문의의 지시에 의하여 잘 선택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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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의어

갑상선중독증, 그레이브스(Graves')병, 바세도우(Basedow)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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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의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튀어나온 목젖(갑상선연골)의 아래부분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15∼20g 정도 크기의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사람이 살아나가는데 꼭 필요하며 주로 몸의 대사기능을 조절합니다.

이 호르몬이 어떤 원인에 의하여 많이 분비되어 인체의 대사가 과잉적으로 일어나 갑상선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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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대부분이 20세부터 60세 사이에 발병하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3∼8배 더 호발합니다.

갑상선이 커져있으면서 최근에 체중감소를 보이며 신경질이 많아지고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어딘가 불안해 보이며 손을 떠는 현상 등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입니다.

구체적인 각 장기별 증상을 보면

두경부에서는 눈의 변화가 특징적입니다. 30% 정도에서 눈이 튀어나오거나(안구돌출), 눈꺼풀의 퇴축 및 처짐, 눈을 움직이는 운동장애 그리고 눈물이 자주 나고 결막염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나이가 많은 환자일수록 심하게 호소합니다.

갑상선은 정상의 4∼5배 정도 커져있는 것이 보통이며 때로는 결절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는 따뜻하고 땀이 나서 촉촉하며 특히 얼굴은 붉은 색을 띕니다. 환자의 약 1/3에서는 탈모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심혈관계 증상으로는 맥박이 빨리 뛰는 증상을 호소하는데 특히 잠 잘때에 90/분 이상 되면 의미가 있습니다. 혈압에서 위(수축기)혈압은 상승하고 아래(이완기)혈압은 감소하여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의 간격의 폭이 커집니다. 노인의 경우에는 심하여지면 심방세동, 빈맥 등이 생겨 심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소화기 증상으로는 배변횟수의 증가가 특징적입니다. 드물게 위산분비가 저하되고 간기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정신 증상으로는 신경질이 많아지고, 예민해지며 불안 및 불면을 호소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말이 빨라집니다. 글씨를 쓸 때나 팔을 앞으로 나란히 시키면 손이 떨리는 것을 확연히 볼 수 있습니다.

골근육계 증상 중에서 뼈는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 골다공증이 생기거나 심하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력이 약해지며 중년 혹은 노년층의 남성에서는 근위축이 점점 진행되기도 하며, 주기적으로 팔다리에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이 마비는 다른 원인에 의한 마비와는 달리 움직이고 있을 때에는 마비가 거의 오지 않고 주로 환자가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비의 지속시간은 수시간에서 수일이며 보통 1일정도 지속됩니다.

내분비 및 대사 증상으로는 사춘기 전의 환자에서는 성발육이 지연되고 월경시작이 늦습니다. 보통 여성에서는 월경불순, 무월경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에서는 성욕감퇴 및 여성형 유방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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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인,병태 생리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갑상선이 비교적 균등하게(미만성) 커지는 그레이브스병(바세도우병) 그리고 단독결절 혹은 다발성 결절(혹)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레이브스병이 95%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병태생리는 유전적 체질을 가진 사람에서 스트레스 등을 받으면 체내의 정상 면역체계가 변화되어 발생하는 자가면역성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자체가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스트레스가 관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로서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이 독일군의 공습을 심하게 받음으로서 전쟁이 끝난 후 영국여성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발생이 높아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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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단

위에서 기술한 특징적인 증상 및 징후를 보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의심되면 혈액으로서 갑상선호르몬 및 자가면역항체를 검사하고 방사성동위원소검사로 요오드섭취율을 조사함으로써 확진할 수 있습니다. 만일 결절이 만져지면 방사성동위원소검사, 초음파검사 필요에 따라서는 세침흡인세포검사 등을 통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질환 혹은 동반질환 여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질환 혹은 동반질환 여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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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과,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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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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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치료

현재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로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약물요법, 방사성요오드치료 및 수술 등이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항갑상선약제를 사용하여 요오드 및 타이로신을 원료로 하여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과정 중 유기결합이나 중복결합 등을 억제하여 결국 호르몬 합성을 방해함으로써 혈중 갑상선호르몬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 방법은 영구적 치료는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자가면역성질환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을 호전시키며 자연경과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물은 1∼3년 정도 투여가 필요하며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약물투여를 시작하면 약 2∼3주 경부터 임상증상이 호전되며 6∼8주 후에는 정상 갑상선기능으로 회복됩니다.

부작용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 과민성 반응으로 두드러기, 가려움증 및 피부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투여를 일시 중단하거나 항히스타민제재를 투여하면 좋아집니다. 그러나 가장 조심해야할 부작용은 드물지만 무과립구증인데 증상은 갑자기 고열(39℃ 이상)과 함께 목이 아프며 전신적으로 독성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약을 중단하고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약물이 임신 혹은 수유중일 때는 아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투여에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방사성요오드치료는 요오드를 복용하면 갑상선에만 선택적으로 침투한다는 특징을 이용하여 호르몬을 만드는 공장을 파괴시키는 치료로 미국 등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효과는 좋으나 방사성물질이므로 임신 혹은 수유중인 여성에는 절대 투여할 수 없으며, 갑상선세포가 많이 파괴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은 갑상선을 8g내외 정도만 남기고 제거하는 갑상선아전절제술을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전문 갑상선외과의에 의하여 수술을 받으면 그 확률은 무시할 정도로 아주 낮습니다. 수술의 장점으로서는 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수술 전에 발견되지 않은 결절, 특히 암의 발견이 용이할 뿐 아니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후 신속히 정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의료비가 매우 비싼 외국에서는 수술경비가 문제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외국에 비하여 의료보험의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기 위하여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받은 즉시 시행하는 것이 아니고 일단 항갑상선약제, β수용체차단제 등을 투여하여 갑상선기능을 정상화시킨 후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 수술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구돌출증은 위에서 기술한 여러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 병 자체가 갑상선기능항진증과는 무관하게 자연경과를 취하여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구돌출증이 심하여 미용상 너무 흉하고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결막충혈 및 부종 등의 합병증이 생기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로는 약물요법, 방사선치료 및 수술 등의 방법이 있으나 완전 회복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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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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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럴땐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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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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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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